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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와역사

천년의 꿈! 약속된 미래
한반도의 심장 철원은
고구려인의 기상과 역사의 숨결을 뿜어내고 있는 고장입니다.
철월군은

고구려시대에 철원 또는 모을동비라 칭하였다.

신라의 경덕왕시 철성이라 고치고, 그 후 궁예가 기병하여 서기 901년에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풍천원(현 철원군 북면 홍원리)에 정하고 국호를 마진이라 하였으며, 년호를 무태, 성책이라 하고 그후 수덕만세, 정개라 정하여 18년간 통치 하였으며 서기 911년에 국호를 태봉이라 개칭 하였다.

고려때

태조시(919년) 철원으로 개칭한 후 동주로 개명하였다.

성종 14년(995년) 을미에 단련사를 두었다가 목종 8년(1005년)을미에 이를 폐하고 현종 9년(1018년) 동주에 주지사를 두었다. 고종 41년(1254년)갑인에 현령으로 강등하였다가 그 후 목으로 하였다. 충성왕2년(1310년) 경술년에 다시 철원부로 하였다. 태종 13년 계사에 조선조의 통례에 따라 도호부로 고쳤다. 세종 16년(1434년)에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이관 되었으며, 영조22년(1747년)에 춘천으로부터 진관도호부를 이설하여 3부 6현을 관할하였다.

고종 32년(서기 1895년) 5월 26일 현칙령 제 98호로 춘천부 철원군이 되었으며,

1896년 8월 4일 칙령 제 36호로 강원도 철원군이 되어 동별, 갈말, 서변, 신서, 송내, 관인, 북면, 어은동, 묘장 등 9개 면을 관할하던 중 강회기원 후대정 3년(서기 1914년 3월 1일) 군면폐합에 따라 경기도 삭령군의 내문, 면 등 3개면이 철원군에 병합 서변, 동송, 갈말, 어운, 북면, 신서, 묘장, 내문, 인목, 마장의 10개 면으로 개편되었으며, 서기 1931년 4월 1 부령 제 103호로 서변면(철원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서기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분단되어 철원군 전역이 공산치하에 들어 갔다가 6.25동란이후 국군의 북진에 따라 일부 지역이 수복되었으며, 서기 1963년 1월 1일 법률 제 1178호에 의거 구 김화군중 8개 읍면(김화, 서면, 근북, 근동, 근남, 원동, 원남, 임남)이 철원군에 편입되고, 신서면이 경기도 연천군에 편입되었으며, 서기 1972년 12월 28일 법률 제 2395호에 의거 전 철원군 북면 유정리, 홍원리와 내문면 독검리를 철원읍에, 전 평강군 남면 정연리가 갈말면에 편입되었다. 서기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 6542호로 철원군 서면 청양리와 도창리가 김화읍에 편입되었고,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 9409호로 갈말면이 읍으로, 1980년 대통령령 제 10050호로 동송면이 읍으로 승격 4읍 7면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